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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vs 후기 대학원 차이점은? (지원시기, 경쟁률, 장단점)

by future7 2025.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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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대학원 진학을 고려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요소 중 하나는 **“전기 모집과 후기 모집의 차이”**입니다. 대학원 입시는 일반적으로 연 2회, 전기와 후기로 나뉘어 운영되며, 지원 시기부터 모집 전공, 경쟁률, 전형 방식, 장학 혜택까지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집니다. 이 글에서는 2025학년도 기준으로 전기와 후기 대학원 모집의 차이점, 장단점, 전략적 선택 포인트까지 자세히 비교 분석하여, 여러분의 진학 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립니다.


1. 전기 vs 후기 대학원 – 언제, 어떻게 다를까? (지원시기)

가장 기본적인 차이점은 지원 시기와 운영 일정입니다. 전기는 ‘정규 입시’로 불리며 대부분의 전공이 개설되고 모집 인원도 가장 많습니다. 반면 후기는 ‘추가 기회’ 성격이 강하고, 모집 학과 및 TO가 제한적입니다.

✅ 전기모집 (1학기 입학)

항목 내용
모집시기 보통 전년도 10~11월에 원서접수
입학시기 다음해 3월 (1학기) 입학
모집전공 대부분의 학과 전공 개설
특징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 전통적 입시 흐름

✅ 후기모집 (2학기 입학)

항목 내용
모집시기 해당 연도 5~6월 원서접수
입학시기 해당 연도 9월 (2학기) 입학
모집전공 일부 학과, 정원 외 모집 위주
특징 TO가 적지만 실질 경쟁률은 낮은 편

전기 vs 후기 정리표


구분 전기모집 후기모집
원서접수 10~11월 5~6월
입학시기 다음 해 3월 같은 해 9월
모집 규모 가장 큼 제한적, 일부 전공
수험생 구성 졸업예정자 중심 졸업자, 직장인, 전공 변경자 등 다양
TO(모집정원) 전체 정원 기준 정원 외 또는 미충원 TO 위주
교수연구실 TO 반영 O O (연구계획에 따라 유동적 TO 배정)

📌 팁: 후기 모집은 ‘전기 탈락자’의 재도전 기회이기도 하지만, ‘진로 방향이 늦게 정해진 사람’, ‘직장 병행을 고민 중인 지원자’에게도 매우 전략적인 진학 루트입니다.


2. 경쟁률, 전형방식, 합격전략 – 후기모집이 유리한 전공도 있다 (경쟁률)

전기모집은 전체 학과에서 모집이 진행되고, 준비 기간이 길어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시기입니다. 반면 후기모집은 규모가 작지만 지원자 수 자체가 적고, 학과에 따라서는 오히려 합격 가능성이 높은 경우도 있습니다.

✅ 경쟁률 비교

전공계열전기모집  경쟁률후기모집

경쟁률

교육학, 상담심리 5:1 ~ 15:1 2:1 ~ 6:1
공학계열 3:1 ~ 10:1 1:1 ~ 3:1
콘텐츠·디자인 4:1 ~ 12:1 2:1 ~ 5:1
보건계열 6:1 ~ 20:1 3:1 ~ 8:1

✅ 전형 방식 비교

항목 전기모집 후기모집
서류전형 대부분 요구 동일하게 적용됨
면접 필수 항목 간략화되거나 서류로 대체되기도 함
실기/포트폴리오 예체능 계열 필수 동일하게 요구됨
영어성적 등 추가 요건 일부 요구 후기에서는 간소화되는 경우도 있음

✅ 합격 전략

  • 전기모집은 연구계획서, 전공심화, 장학 수혜 중심의 전략
  • 후기모집은 실무경험, 직장 병행계획, 전공 전환 동기 강조 전략
  • 졸업예정자라면 졸업증명서 제출 조건을 반드시 확인
  • 교수님의 연구실 TO가 좌우하는 학과라면 사전 컨택 가능성도 고려

예시:
“한양대 상담심리학과는 전기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지만, 후기모집에서는 TO가 1~2명 수준으로 줄어드는 대신, 실무 경력자 중심으로 선발되어 재직 중인 지원자에게 유리한 구조로 운영됩니다.”


3. 전기 vs 후기 장단점 비교 – 내 상황에 맞는 선택이 관건 (장단점)

전기와 후기모집은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게 존재합니다. 중요한 건 지원자의 상황(졸업 시기, 진로 방향, 직장 여부, 준비 기간)에 따라 선택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 전기모집 장단점

장점 단점
모집 학과/전공이 가장 다양 경쟁률이 높음
다양한 트랙 및 장학제도 신청 가능 준비 기간이 길고 고스펙 경쟁자 많음
교과과정 운영이 안정적 졸업예정자의 경우 합격 후 제출 서류 부담

✅ 후기모집 장단점

장점 단점
경쟁률 낮고 실무자에 유리 모집 학과가 제한됨
서류 중심 평가, 부담 덜함 장학제도 일부 제외되는 경우 있음
진학 계획을 늦게 세운 사람에게 유리 졸업일정·일정 충돌 주의 필요

✅ 이런 경우엔 ‘후기모집’이 더 적합합니다:

  • 졸업예정자이지만 진로를 늦게 결정한 경우
  • 전기모집 불합격 후 재도전을 고려하는 경우
  • 직장인으로 학기 중 병행할 수 있는 유연한 과정(야간/주말반 등)을 찾는 경우
  • 전공을 전환하고 싶은데 서류 중심으로 어필하고 싶은 경우
  • 자격증, 석사학위가 필요하지만 신속한 진학이 필요한 경우

✅ 결론: 전기 vs 후기, 중요한 건 ‘시기’가 아니라 ‘전략’

전기와 후기모집 모두 합격률과 커리어 효과 측면에서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어느 시점에 있고, 어떤 진로를 계획하고 있으며, 어떤 전공과 수업 방식이 내 상황에 맞는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 지금 체크해 보세요:

  1. 졸업 예정 시기: 2월 vs 8월
  2. 진로 계획 시점: 빠르게 결정했는가, 아직 탐색 중인가
  3. 경쟁률에 따른 지원 전략: 고스펙 전기 vs 전략적 후기
  4. 교수 컨택 여부: 사전 컨택 가능 전공인가
  5. 장학금 및 조교 제도: 신청 가능 시기와 조건 확인

👉 “전기라서 좋고, 후기가 아쉬운 게 아니다.
나에게 맞는 시기와 준비 전략이 정답이다.”

전기든 후기든, 준비가 탄탄하다면 원하는 대학원 진학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2025학년도 입시, 지금부터 전략을 세우고 지원 타이밍을 정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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